2009.06.22 17:09
6월 19일(금) 금속노조 쌍용 자동차 투쟁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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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금) 저녁 10시, 쌍용 자동차 평택 공장에서는 쌍용 자동차 투쟁 문화제가 개최됐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상경 투쟁을 마치고 모인 칠천 여 명의 조합원들이 공장 안을 가득 메워 옥쇄파업 중인 쌍용 조합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이 날 문화제는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한상균 지부장의 발언으로 문을 열어 가족 대책위 어머니들의 공연, 조합원들의 퍼포먼스, 노래 공연등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금속노조 조합원들의 힘찬 결의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경기도당은 군포, 안양, 성남, 파주, 용인 등에서 오신 당원분들과 함께 참여하여
쌍용 자동차 정리해고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들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