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2 14:01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순회 연설회 - 7/1 안산 상록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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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경기도당은 7월 1일 안산 상록수역에서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순회 연설회를 이어갔다.
이 날 연설회에는 안산시당원협의회 당원 10여명이 결합하여 함께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 선전전을 진행하는 안산시당원협의회 당원
△ 선전전을 진행하는 안산시당원협의회 당원
△ 과거 많은 게시판에서 활약했던 '가시나무'당원도 함께했다.
첫번째로 전날 연설했던 진보신당 이용길 부대표가 다시 한 번 마이크를 잡았다. 이용길 부대표는 "사측과 경찰이 식수까지 끊는 야만적인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라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급히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길 부대표는 연설을 마친 뒤 쌍용자동차 정문 앞 금속노조 파업 집회 현장에 결합하기 위하여 서둘러 길을 나섰다.
△ 힘차게 연설하고 있는 진보신당 이용길 부대표
두번째 연사로 나선 경기도당 이홍우 위원장은 "사측과 정부가 10여년 넘게 형제처럼 함께 일해온 사람들을 해고 대상자와 비 대상자로 나누어 서로 싸우도록 이간질하고 있다." 라면서 사측과 정부의 시급한 사태 해결 의지를 주문하였다.
△ 연설 중인 이홍우 경기도당 위원장
세번째 순서로 쌍용자동차 가족대책위 김정숙씨가 연설을 이어갔다. 김정숙씨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라면서 굴뚝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공장 안에서 옥쇄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조합원들의 상황을 전했다.
△ 연설 중인 쌍용자동차 가족대책위 김정숙씨
마지막 순서로 안산시당원협의회 김병태 전 위원장이 연설을 계속해 나갔다. 김병태 전 위원장은 "쌍용자동차 사태는 물론이고 지난번 무상급식 예산 삭감 문제 등 많은 부분에서 이명박 정권의 폭정이 드러나고 있다." 라면서 "이명박 정부가 하루 빨리 근본적인 국정기조를 전환하기를 바란다." 라고 소리 높여 이야기 했다.

△ 진보신당 안산시당원협의회 김병태 전 위원장
진보신당 경기도당은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계속 순회 연설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7월 3일(금) 18시 30분 - 성남 모란역
7월 6일(월) 18시 30분 - 안양역
7월 7일(화) 18시 30분 - 수원역
7월 8일(수) 18시 30분 - 서울역

이 날 연설회에는 안산시당원협의회 당원 10여명이 결합하여 함께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 선전전을 진행하는 안산시당원협의회 당원

△ 선전전을 진행하는 안산시당원협의회 당원

△ 과거 많은 게시판에서 활약했던 '가시나무'당원도 함께했다.
첫번째로 전날 연설했던 진보신당 이용길 부대표가 다시 한 번 마이크를 잡았다. 이용길 부대표는 "사측과 경찰이 식수까지 끊는 야만적인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라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급히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길 부대표는 연설을 마친 뒤 쌍용자동차 정문 앞 금속노조 파업 집회 현장에 결합하기 위하여 서둘러 길을 나섰다.

△ 힘차게 연설하고 있는 진보신당 이용길 부대표
두번째 연사로 나선 경기도당 이홍우 위원장은 "사측과 정부가 10여년 넘게 형제처럼 함께 일해온 사람들을 해고 대상자와 비 대상자로 나누어 서로 싸우도록 이간질하고 있다." 라면서 사측과 정부의 시급한 사태 해결 의지를 주문하였다.

△ 연설 중인 이홍우 경기도당 위원장
세번째 순서로 쌍용자동차 가족대책위 김정숙씨가 연설을 이어갔다. 김정숙씨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라면서 굴뚝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공장 안에서 옥쇄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조합원들의 상황을 전했다.

△ 연설 중인 쌍용자동차 가족대책위 김정숙씨
마지막 순서로 안산시당원협의회 김병태 전 위원장이 연설을 계속해 나갔다. 김병태 전 위원장은 "쌍용자동차 사태는 물론이고 지난번 무상급식 예산 삭감 문제 등 많은 부분에서 이명박 정권의 폭정이 드러나고 있다." 라면서 "이명박 정부가 하루 빨리 근본적인 국정기조를 전환하기를 바란다." 라고 소리 높여 이야기 했다.

△ 진보신당 안산시당원협의회 김병태 전 위원장
진보신당 경기도당은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계속 순회 연설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7월 3일(금) 18시 30분 - 성남 모란역
7월 6일(월) 18시 30분 - 안양역
7월 7일(화) 18시 30분 - 수원역
7월 8일(수) 18시 30분 - 서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