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4 12:37
7월 11일(토) 쌍용차 지지 976인 하루동조단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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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토) 쌍용차 투쟁을 지지하고 공동 투쟁을 결의하기 위한 976인 하루동조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자동차 범대위, 범도민 대책위, 쌍용차 공투본, 실천연대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하루 동조단식은
쌍용차 투쟁을 지지하는 많은 단위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경기도당에서는 구리, 남양주, 의정부, 고양, 부천, 군포 지역에서 13분의 당원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오전 11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모여 집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1시 976인 선언 및 기자회견, 오후 2시 문화 공연 및 자유 발언, 그리고 오후 3시에는 각 단위별 거점으로 이동해
선전전을 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쳤습니다.

오후 2시에 진행된 자유 발언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발언을 신청하여 울분을 토해냈습니다.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쌍용차 조합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 모인 많은 단위들이 더욱 큰 연대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자유 발언 이후 각 단위별로 정해진 거점으로 흩어져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진보신당은 성신여대 역에서 선전전을 하며 시민들에게 쌍용차 투쟁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참여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