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7 18:03
7월 25일(토) 전국 노동자 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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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토) 오후 3시, 평택역 앞에서는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전국 노동자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민주노총 총파업과 연계되어 있어 금속노조를 비롯한 전국의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연대대오 약 7,000여명이 모였습니다.
오후 3시부터 평택역 앞에서 진행된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 한국 진보 연대 이강실 대표 등의
발언과 금속노조 산하 사업장 노래패, 반자본주위 실천단 쌍심지의 율동, 극단 걸판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진보신당 경기도당에서는 부천, 성남, 수원, 군포, 파주 등에서 10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하셨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시위대는 물과 식료품 반입이 중단된 쌍용차 공장에 물을 전달하겠다며 공장까지 행진을 하고 진입 투쟁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32명이 연행되었습니다.
민주노총은 7월 29일(수) 오후 3시, 평택 법원 삼거리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당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