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0일(토) 오전10시부터 안양 블루몬테유스호스텔에서 경기도당 9차 운영위원회 회의 겸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회의는 15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오후4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9차 운영위는 오는 3월 6일 정기대의원대회에 앞서 대의원 대회 상정안건을 심의를 중심으로 열렸다.

운영위원회 워크숍에서는 우선 현재 진행중인 진보신당 심상정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운동본부 선거전략 기조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교육과 복지를 중심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심상정 진보신당 후보의 필승 전략 홍보방법등을 설명하였다.

곧이어 운영위원회에서는 우선 2009년 사업보고 및 평가안이 심의되었다.
그리고 지방선거 방침안이 검토되었다. 지방선거 방침안은 선거기조, 목표 및 후보방침, 득표방침, 선거연대방침, 조직방침과 재정방침을 포함해 검토되었다.  광역비례방침으로는 '경기도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주고, 경기도내의 단체들과 폭넓은 연대의 틀을 구축할 수 있는 인사를 비례대표로 위촉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전략후보를 발굴하는것'을 방향으로 잡고 추진하기로 하였다.

재정방침은 광역단체장 선거 비용마련을 위해 당원1인당 5만원을  납부키로 하였으며 지역당협이 책임지는 것으로 하였다.

다음안건으로 2010년 상반기 사업계획안이 확정되었으며 예산이 검토되었다.
또한 작년 중앙당규 제정으로 경기도당 규약개정안이 검토되었으며
기타 안건으로 양주권역 당원협의회 준비위가 인준되었고 안유택 위원장이 운영위원으로 인준받았다.

또한 2차 공직후보 선출일정은 3월경 집행부가 검토하여 추진키로 하였고 장장 6시간의 운영위원 워크숍이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