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당은 8월28일 토요일 경기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2010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하반기 사업 계획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이 날 대의원대회는 총원 75명 중 39명의 대의원의 출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 전역에서 대의원들이 달려왔다.

주요 안건으로는 ▷ 경기도당 규약 개정의 건 ▷ 2010년 지방선거 평가 승인의 건 ▷ 3기 임원선거 조기실시 승인의 건 ▷  하반기 사업계획 승인의 건 ▷ 2010년 상반기 결산보고 및 하반기 예산 승인의 건 이 상정되었다.

대의원들은 특히 경기도당 규약 개정의 건, 예산 승인의 건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토론을 벌였다.

경기도당은 대의원대회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에 의료 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운동, 비정규직 확산 저지 및 노동자 권리찾기 , 4대강 사업저지 활동 등의 대국민 정치활동과 1당협 1사업 추진 지원, 당내 소통강화 사업 등의 조직정비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6.2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2기 임원 임기를 앞당겨 총사퇴하며, 10월 중으로 진행될 당대표 선거와 함께 3기 임원을 조기 선출하기로 했다.

대의원대회가 끝난후 조기사퇴가 예정된 임원들은  뒷풀이에서 그간 임원으로 활동하며 아쉬웠던 마음을 대의원들과 나누었다.  

++ 대의원대회 결과는 공지사항에 올라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