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수요일, 경기도당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 설치된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막농성장을 지켰다. 이명박 정부가 국민의 80%가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위해 환경, 시민사회, 노동, 종교, 정당, 여성, 학계의 제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 날 농성은 순조롭게 이어졌고 도당에서는 광명 당원들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저녁에는 문화제가 이어졌다. 우리나라, 사이, 꽃다지가 출연해 즐거운 노래로 길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진보신당 최재연 경기도의원도 바쁜 의정 활동 와중에 문화제에 참석했다.   

9월 11일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당은 이 날 집회에 총력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