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당은 10월 20일 3차 간접고용 폐지를 위한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동희오토 사내하청 지회 조합원들이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한지 세 달이 넘으면서 간접 고용 철폐를 위한 이들의 투쟁에 연대하는 투쟁이 더욱 크게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공동행동은 이번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3차 공동행동은 '진짜 사장이 고용해, 현대차 만드는 노동자는 현대차 노동자' 스티커를 부착하고

각 지역별로 기자회견과 문화제를 하는것으로 진행되었다.

도당은 스티커 부착과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 농성장  집중문화제, 노숙 농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