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8 16:06
현대차 비정규직 폭력탄압 규탄, 간접고용 철폐를 위한 경기/수원지역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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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 현대 자동차 불법파견 판결이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 및 수원지역의 노동조합,그리고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는 현대자동차 사측과 공권력에 의한 비인간적 탄압을 중단할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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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현대자동차 수원동부지점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지난 7월 대법원의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판결 이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울산 1공장은 노동자들의 점거가 계속되고 있고,사측과 공권력의 탄압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불법파견 문제는 비단 현대 자동차만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요구는 그 동안 비정규직으로 인한 무수한 차별에 대한 항의이자,정당한 요구입니다.
이에 경기지역 및 수원지역의 노동조합, 그리고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는
현대자동차 사측과 공권력에 의한 비인간적인 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즉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현대 자동차 수원 동부지점앞에서 가졌습니다.
수원지역 촛불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본 기자회견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조함원의 규탄 발언고
김병태 진보신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규탄발언으로 우리 사회속의 비정규직의 문제는 현대판 노예제도의 부활이며
전당력을 집중해 풀어가야 할 시대의 요구로서 결코 진보신당은 이 문제를 비켜가지는 않을 것임을 재차 천명하며
투쟁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