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경기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당원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는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동투쟁단)은 오늘(5월 2일) 11시,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장애인생존권 확보를 위한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면담 재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는 지난 4월 13일 김문수경기도지사 면담 접수를 하였으나 면담일정에 대한 논의조차 없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함에 따라 김문수 도지사와의 소통을 요구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기자회견 후 면담요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도청 안으로 들어가려는 420공동투쟁단과 경찰 및 경호원들과의 마찰이 있었으나 대표단을 구성하여 면담요청서를 무사히 전달할 수 있었고, 진보신당 경기도당 창당준비위원회 김완수 부위원장과 참여 당원들도 끝까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