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고 원청책임 촉구 및 노동부 특별안전보건감독 요구 기자 회견
subtitle | 삼성 불산누출 사고에 대한 삼성전자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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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고 원청책임 촉구 및 노동부 특별안전보건감독 요구 기자 회견 |
삼성전자 불산 누출 원청 책임 촉구 및 노동부 특별안전보건감독 요구 기자회견
지난 1월 27일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에서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10일이 지났지만 아직 사건의 해결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제대로 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벌어진 인재입니다. 하지만 삼성은 이번 사건을 덮어두기에 바쁘고 ,발뺌하기에만 급급합니다.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 사고 은페 규탄, 진상규명 및 대책수립 촉구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이번 사건은 안전조치에 미흡했던 삼성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삼성을 산업안전보건법위반으로 고발하고, 이와 더불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진행경과
1월 27일 오후 1시 30분경 누출사고 확인
1월 27일 오후 11시 누출지점 수리 시작
1월 28일 오전 7시 30분 배관교체에 투입된 직원5명 통증호소로 병원입원
1월 28일 오후 1시 30분경 작업자 1인 박모씨 사망
나머지 직원 4명 별 이상없다고 퇴원했으나 오후 9시 재입원 치료중
1월 28일 오전 3시 경기도등 관계기관에 누출사고 보고
1월 30일 삼성전자 불산 누출 규탄 시민단체 기자회견
1월 30일 오후 1시 삼성전자 불산 누출 시민단체 대책회의
1월 30일 오후 4시경 팔탄 화학물 공장에서 유해물질 누출 사고
1월 31일 삼성 기흥공장 이소프로필 알콜 누출사고 발생
2월 4일 사망자 부검결과 일부 공개(기도에 수포 발견으로 불산가스 흡입증거)
2월 5일 경기도의회 삼성전자 불산누출 관련 민관합동조사단 구성등 결의안 통과
2월 5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민관합동조사단 협력 거부의사 밝힘
2월 6일 삼성전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고발 기자 회견
기자회견중 규탄 발언으로
삼성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삼성전자 불산 누출 사고는 지난 삼성의 무노조경영, 백혈병,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건으로 삼성재벌의 반노동자적, 반사회적 기업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삼성의 불산누출 사고은폐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건강한 노동세상 장안석 사무국장은
삼성 불산 누출사고이후 피해자가족들이 삼성전자 통화한 내용을 밝히면서
삼성전자 담당자는 피해자측의 사과요구에 대해
삼성은 “사과할 이유도, 조문할 이유도 없다. 우리는 책임이 없다.”는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진보신당 경기도당은 신동열 도당위원장을 책임자로 한 현안 대응팀을 구성해 삼성불산 누출 사고로 인한 박00씨의 죽음은 삼성의 안이한 대처로 인한 사회적 타살로 규정하고 경기지역의 제 정당 ,시민단체와 적극연대, 삼성불산누출 사고에 대한 삼성전자의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