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노동부 특별감독 및 노동인권보장 촉구 기자회견
subtitle | "해머링맨의 망치로 노동자의 권리를 내려치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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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과천청사 앞에서 고용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해머링맨의 망치로 노동자의 권리를 내려치지 말라.”
4월 18일 과천 고용노동부앞에서 태광그룹 티브로드 케이블 방송 외주업체 살인적인 노동실태 발표 및 근로기준법 위반,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촉구 기자회견이 있었다.
1480만 가구가 가입되어 있는 국내 케이블 방송 1위업체인 태광그룹의 “티브로드” 케이블 방송의 고객센터‧ 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3월 24일 “희망연대노조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티브로드 지부를 결성하였다.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정도의 연장근로를 하고 있으며 토요일 근무는 월평균 4회 일요일, 당직횟수는 월 평균 4회 일요일 당직횟수는 월 평균 1.7회로 나타나 매우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시간외근무에 대한 법정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업체들이 40%로나 되고 있으며 업무 중 사고 처리에 대한 비용도 노동자 개인이 부담하고 있다.
이러한 초법적인 근로기준법 위반을 시정하기 위해 결성된 노동조합에 대해서도 “조합원 가입한 순서대로 색출해 해고하겠다.” “노조 가입하면 팀장 내려놓고 일반기사로 가야한다.”는 관리자들의 위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희망연대노조 케이블 방송 비정규직 티브로드 지부와 케이블방송 공공성 강화와 비정규직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법정근무 시간 초과,법정 시간외 근로수당지급, 휴게시간 미 보장, 휴가의 미보장 등 근로기준법 위반등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특별 근로감독을 촉구했다.
이날 참석한 이태우 진보신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진보신당은 위법과 탈법이 판치고 있는 티브로드에 대한 조속한 특별감독의 시행을 촉구하며, 케이블 방송 비정규직지부 결성으로 이어진 비정규직노동자들의 노동조합결성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