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노동당 경기도당 하반기 워크숍이 9월7일~8일 양일간 경기도 포천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열렸다.
subtitle | "힘내자,기운내자,잘하자!!" 라는 타이틀로 2013년 노동당 경기도당 워크숍이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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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노동당 경기도당 워크숍에서 논의 안건 설명을 하고 있다. |
2013년 노동당 경기도당 하반기 워크숍이 9월 7~8일 양일간 포천 광명세미나 하우스에서 “힘내자, 기운내자, 잘하자!! 라는 타이틀로 열렸다.
이번워크숍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20여명의 당협위원장을 포함한 사무국장이 참석, 상반기 사업평가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2014년 지방선거 전략, 당강령교육등의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오후 4시, 프로그램 첫 순서로 “2013년 상반기 사업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에서는 나열식의 사업계획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의 선정, 역량의 집중을 통해 성과있는 사업을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치 않은가라는 의견이 있었다.
오후 프로그램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한 후 김상철 서울시당 사무처장의 발제로 “2014년 지방선거, 어떻게 준비할것인가?” 가 진행되었다. 김상철 처장은 내년 지방선거는 당의 정치적 존재를 확인해야 하는 선거인만큼 필승의 전략으로서 임해야 한다는 말로 시작해 현시기 노동당의 상황, 그리고 2014년의 지방선거의 구도, 노동당의 지방선거 전략에 대한 해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을 통해 양부현 중부권역 사무국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기 전에는 과연 노동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는가라는 의심을 떨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설명을 듣고 보니 다시 한번 해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본프로그램을 마치고 “음주없는 수련회를 해보자”는 취지로 보드게임으로 하는 심리놀이라는 테마로 당원과의 줄거운 게임으로 1박의 일정를 마쳤다.
일요일 아침, 옛 고찰의 풍경소리를 들으며 한창 피어오른 연꽃향을 맞는 산책의 시간을 갖고, 2박의 프로그램으로 동영상으로 보는 당강령 교육시간을 가졌다.
양솔규 중앙당 기획조정실 국장의 설명으로 노동당의 강령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 이후의 좌파의 과제등에 대한 깊이있는 고민의 시간을 갖었다.
“힘내자, 기운내자, 잘하자!!” 라는 하반기 워크숍의 타이틀대로 참석자 모두에게 2014년 지방선거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