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6 15:35
경기도 광주에서 빨간날 유급 휴일화를 위한 선전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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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 충분히 쉬고 신나게 일하는 사회를 위한 노동당의 제안. 빨간날 유급휴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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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신동열 경기도당 위원장이 빨간날 유급 휴일화 선전전을 진행하기 위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
11월 23일 경기도 광주에서 빨간날 정치 선전전이 신동열경기도당위원장, 최윤행광주당협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이마트 앞에서 진행됐다.
일에 지친 한국사회,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노동당의 제안으로 연속 기획된 빨간날 선전전은 공휴일을 모든 노동자들이 법적으로 쉴 수 있는 유급휴일화 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9월 중부권역 산본역 선전전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됐다.
이날 선전전에는 신동열 경기도당위원장, 김재수 광명당협 부위원장, 최윤행 광주당협 위원장, 한기석 당원들이
참석해 광주당협에서 준비한 대형 정당 현수막을 설치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시작됐다.
특히나 광주는 중소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비정규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주노동자들의
비중이 큰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때문인지 이날의 빨간날 선전전에서는 여성노동자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깊은 관심속에서 선전물 배포와 서명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