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앞에서 총체적 관권 부정선거 1년 박근혜 독재 심판 기자회견을 가졌다.
subtitle | 기자회견장에는 신동열 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참석, 박근혜 1년에 대한 총체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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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 박근혜 독재 심판을 위한 기자회견이 새누리당 경기도당앞에서 진행되었다. |
12월17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총체적 관권 부정선거 1년, 박근혜 독재 심판 기자회견이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경기 시국회의 주최로 열렸다.
민진영 경기시국회의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대선 1주년을 맞이하여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 기관의 관권 부정선거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국정원 해체를 다시금 요구하며 동시에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 온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려는 박근혜정권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동열 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국정원 대선개입에 대한 국민적 의혹에 대해 책임있는 해명을 해야 할 박근혜 대통령은 침묵으로만 대응한 채 1년을 보냈다는 것은 결국 2014년 공정한 지방선거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며, 제주 강정마을부터 진주의료원, 밀양송전탑, 쌍용차에 대한 탄압,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철도노동자의 정당한 파업에 대해 불법 운운하며 노조 지휘부에 대한 검거 및 145명에 대한 징계착수를 하는 등 박근혜정권하에서 어떤 대화도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힘으로 물리력으로 국민들의 입을 막으려고만 하고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안녕하지 못한 사회에서 안녕치 못한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노동당은 끝까지 함께 연대해 갈 것임을 밝히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