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힘들고 지친 여정 속에서도 당을 사랑하고 지켜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꿈꾸고 실천하는 자들이 있는 한 그들과 함께 하겠다는 것이 25년 전의 생각이었고, 그 생각은 제가 죽는 날까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서두르지 않으려고 합니다. 천천히 오래도록 동지들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거름의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몇 해전부터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거름은 잡초도 먹고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젠 농부의 역할을 해야겠다고 제 꿈을 조금 키웠습니다.

-황무지를 다시 일구는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당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또한 보고하겠습니다

-전국위원회, 당대회에 반드시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당원 상호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보살필 수 있는 일명 마이너연대(당원 재능연대/생계연대)를 실천하겠습니다

2.지역일반 노조 건설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3.지역 거점공간 활성화(평등의 집/평화의 집/생태의 집/연대의 집/민중의 집/농민의 집 등)에 기여하겠습니다

4.우리 당이 만들어 가려고 하는 세상의 모습에 대한 밑그림(반자본, 반외세, 반독재에 맞서는 정당)을 그리고 그 그림을 하나하나 색칠 해 나가는 당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5.2012년 대선에서 김소연, 김순자 후보에게 투표한 6만여 지지자들을 1차적으로 모으는 당원배가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기 전국위원 선거 경기북부(고양,파주,김포,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구리남양주)에 출마하면서 평소에 자주 만나던 당원들에게 구두로 추천을 받아 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선거운동 기간에 추천과 응원의 글들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