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3번 금민 대표 후보 지지글 입니다.
저는 경기도당 수원 오산 화성 당협위원장 김광룡 입니다.
진보신당 내에서 저의 이름을 아는 분은 당협에서도 일부 활동 당원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제가 지지하는 당 대표 후보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께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금민후보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지 모르겠으나, 지난 당대표단이 적극적으로 이용길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보며 참으로 아쉬움을 느끼면서 지역의 당협위원장으로서 진보신당의 발전적 재창당을 위한 길은 사회당과의 통합의 정신을 유지하며 진보좌파의 길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재창당을 한다는 명분하에 민노당과
결별하고도 지난 5년간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하는 데 실패한 구 지도부에 대해 엄중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2월19일 대선에서 구 대표단은 그 어떤 정치적 리더십을 일만 오천의 당원에게 제시하지 못하였고,혼란의 대선전에서 당원 동지들을 더욱 정치적 혼란에 빠트렷음에도 그 어떤 사과의 글도 보지 못햇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 글은 책임을 가지고 자숙해야 할 지난 지도부의 전 사무총장님의 대표 후보 지지 연서명 입니다.
저도 민노당 시절 부터 이용길 후보님의 진보정치에 대한 강인한 추동력을 존경하고 지지하였지만 이번 대선에서 선대본부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딱하나 제가 금민후보를 지지하는 첫번째 이유는 구사회당 과의 통합시 제시한 진보신당과 사회당과의 통합 목적인 진보좌파정당의 건설을 위해 구 진보신당 대표단이 실현하지 못한 책임을 지난 지도부는 책임을 져야하며, 새로운 진보좌파 건설의 역활을 파트너로 함께한 금민후보에게 맡겨 그 정치적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호 3번 금민 당 대표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경기도당 수오화 당협위원장 김광룡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