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각지에서 쌍용 철야 농성에 참여하기 위해 당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투쟁가 부르기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공연 준비를 하고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노동자들입니다.

노조 사무실에 방문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쉽게 모이기 힘든 여러 지역 당원들이 모인 만큼 당원들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이어졌습니다. 

다음날,  천막 앞에 드디어 우리 깃발도 꽂았습니다.

당원 몇 분과 함께 6일 하루를 더 보내고 7일 일요일 날  아침 드디어 우리도 천막에 현수막을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