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9일 1박 2일에 걸쳐 노동당 선거학교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노동당 경기도당은 2월 8일~9일 서울시당,인천시당.강원도당과 더불어 2014 노동당 지방선거학교를 용인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했다. 60여명이 넘는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의 당원들이 용인 청소년 수련원에 찾아와 올해 최고의 사안인 지방선거를 대비하고 준비하기 위해 모였다.
첫번째 시간엔 김준수 노동당 지방선거준비위원회 위원이 "2014년 지방선거 승리, 무엇을 할 것인가?"로 강의를 하였다. 김준수 위원은 선거의 목표는 '득표'와 '당선'이며 '유권자'가 중심이며, 제대로 된 선거전략기획서를 만드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두번째 시간엔 홍원표 정책실장이 2014년 노동당 정책공약 개요에 대해서 강의를 했다. 홍원표 정책실장은 민영화 반대, 탈핵 운동, 지자체 보완수당 등으로 통해 박근혜 정부 심판 정책, 양극화 해소와 지역사회 참여와 견제를 필두로 한 전통적 지지자 결집, 무상교통과 뉴타운 반대.복지 확대를 기준으로 한 생활 이슈 중심 대안 정책을 주요 정책공약으로 강의했다.
저녁을 먹고 세번째 시간엔 후보조와 선본조로 나뉘어서 선거 운동과 관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보조에선 장태수 대구서구의원이 선본조에는 최혜영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강의를 나섰다. 모두들 경험과 주장을 서로 공유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뒤풀이 시간엔 모두가 술잔을 들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목영대 의정부 전국위원은 "16년동안 낙선도 많이 했는데, 바로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한 물러섬이었다. 이번엔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