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2 17:50
성소수자 혐오반대의날(IDAHOT) 기념 '충남 평등행진' 참석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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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혐오반대의날(IDAHOT) 기념 '충남 평등행진' 심현민 천안당협 위원장과 이병훈당원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천안에서는 처음 한 행진이었고 대학생 성소수자 동아리가 첫 참석 해주셨고, 녹색, 노동, 정의 민중당등의 정당과 대전 인권센터등 인권 단체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동아리 참가자는 '함께한 행진이라 할 수 있었다' 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충남 평등 행진을 차별금지법 제정의 시작을 알리는 선언으로 그리고, 모든 인간의 존중을 알리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노동당 발언 요약-
혼자는 살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은 누구나 존엄하다.’고 선언한 인권 선언은 어쩌면 인간에게 ‘이성’이 있다는 선언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차별을 금지 한다는 것은 그 선언의 가장 소극적인 표현 일 것입니다.
한국에 차별 금지법이 필요하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지만,
여기 우리가 서로를 믿고 이 자리에 있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이성의 힘을 신뢰 합시다.
여기서부터 모든 인간의 존중과 자유의 평등을 외치는 축제를 지지 합시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시작을 선언 하게 된 것을 축하합시다.
여기 까지 함께한 행진한 우리는 동료입니다.
노동당은 앞으로도 함께 걷고 함께 요구하며 함께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