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탈옥선 충남일정 1
헬조선 탈옥선 둘째날 일정이 충남에서 이어졌습니다.
박근혜정권의 갑작스러운 국정화교과서 확정고시 꼼수에 대응하기 위해 탈옥선 출발 전날부터 밤샘노숙투쟁을 진행했던 구교현대표님과 탈옥선 선원들의 피로도를 걱정했으나, '피로야 가라~'라는 표현처럼 활기차고 힘차게 충남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당진 하이마트 4거리와 구 터미널 로터리 두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정당연설회에 당진당협 당원분들이 결합해 주셔서 힘차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정당연설회를 마치고 당진 '골방'에서 지역 단체에서 운영하는 도시락업체의 세심한 배려로 맛있는 점심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현대제철 당진공장으로 이동한 탈옥선은 당진공장안에서 현대제철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잠시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구교현대표님과 김용기 충남도당위원장님, 용혜인당원이 탈옥선 선원들을 대표해서 참석했으며, 현대제철 당진공장 당원들과 힘찬 간담회가 되었습니다.
간담회 이후 당진당협 정외철위원장님의 멋진 연설이 있었고, 제철 당원동지들이 정당연설회 결합해 주셨습니다.
당진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천안터미널로 이동하여 정당연설회를 이거갔습니다.
천안터미널 앞은 천안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고 번화가입니다. 이곳에서 탈옥선 선원들은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구교현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동지들의 연설이 천안터미널 부근에 울려 퍼졌습니다.
터미널 앞 정당연설회를 정리하고 금속노조 유성지회 결의대회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촛불문화제를 차례로 결합하여 구교현 대표님의 힘찬 연설과 선원들의 활기찬 율동을 천안지역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4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평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자리에 이용길 고문님이 오셔서 탈옥선 선원들을 격려하시고 맛있는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도 주셨습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