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보이는 바위를 기준으로 왼쪽에선 남한강, 오른쪽에선 북한강이 흘러들어와 두 물이 만난다고 하여 두물머리라고 합니다.

당내 행사 사진 곳곳에서 확인될 정도로 당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참여해주는 의정부 목00학생 

파주 김선아 당원의 두 아들들. 비닐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를 따면서 모기에게 너무 많이 물려 급기야 찬 물로 처치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얘들은 등목을 처음 해보는 건지 너무 수줍음을 타더라고요.  결국 지하수가 너무 차가워 물만 묻히더군요^^

아이들 등목하는 것 보고 넉넉한 웃음을 웃는 여성당원들 .....

파주 개구쟁이 녀석들, 어디서 커다란 애벌레 하나를 잡아와 내내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누에고치라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일정을 마치고 잠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쉬어갔습니다.

나무를 엮어 꽂아둔 십자가에 잎이 달리며 새 생명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평화와 생명이 살아숨쉬는 두물머리를 꿈꾸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