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8 21:53
유치원이 없어서 김재수화백의 시사만평입니다. 출처는 광명시민신문입니다.
조회 수 3334 추천 수 0 댓글 0
광명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입니다.
애를 낳아 키워보면 압니다. 공공보육시설이 없어서 1년 남짓 기다려야 합니다. 비싼 보육료를 들여 민간에 의존해야 합니다. 우리사회 현 주소입니다. 그런데 유치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보내야 한다니요. 믿기지 않는 현실입니다. 의무교육이 아니라서 부지와 시설을 확보하지 못한다니요. 대학교육까지 무상교육을 하는 유럽의 선진국이 부럽습니다. 유치원이 아닌 유치학교가 될 날이 그리 먼 미래는 아닐 듯 한데. 미리 미리 준비해야 지요. 국가가 나서서 공보육과 유치교육을 책임져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