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8 14:32
전북 민주노총 '민주노총 후보 염경석' 결정 (2012년3월7일: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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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전북본부는 4·11총선 및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지지후보를 결정했다.
민노총 전북본부는 지난 5일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사회당 출마자 중 지난달말까지 후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한 7명에 대해 심의, 4명의 후보와 1명의 지지후보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민노총 후보는 4·11총선 예비후보인 통합진보당의 박상준(군산)·정병욱 후보(익산을), 진보신당의 염경석(전주 완산갑) 후보,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통합진보당의 김형렬(전주8) 후보 등이다. 또 지지후보는 통합진보당의 방용승(전주 덕진) 후보로 결정됐다.
반면 전주 완산을(이광철)과 남원·순창(강동원) 지역은 후보에 대한 정보부족과 반 노동자적 전력에 대한 소명 부족 등으로 결정이 유보됐다. 민노총 전북본부는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로 후보에 대한 정책설문 등을 거쳐 지지후보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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