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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홍세화 진보신당 당대표 후보, 14일 전북 방문
2011년 11월 09일 (수) 정성학 기자 cshh@sjbnews.com
홍세화 진보신당 당대표 후보가 14일 전북을 찾는다.

오는 21~25일 닷새간 치러질 당대표단 선거와 관련한 전국순회 유세로 부대표 후보 4명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진보신당은 최근 후보등록 결과 당대표는 홍세화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부대표는 강상구, 심재옥 전 대변인과 김종철 현 대변인, 김선아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자들은 이날 도의회, 민주노총 전북본부, 전교조 전북지부를 각각 찾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전북고속과 현대자동차 등 주요 투쟁사업장을 방문하는 한편, 홍세화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KT 전북본부 앞에서 노동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다.

도내 당원들을 상대로 한 유세는 오후 7시로 예정됐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로 잘 알려진 홍 당대표 후보는 한겨레신문 기획위원과 학벌없는사회 대표 등을 지냈고, 현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홍 당대표 후보는 앞서 출마의 변을 통해 “내년 총선에선 진보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유연한 야권연대를 추진해 보수, 자유, 진보의 3구도를 만들어 한국사회의 진보적 대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어 “비례득표 5%를 넘어 지역구 2~3석과 비례의석 2~3석 등 모두 6석까지 국회의석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전북도민일보] 진보신당도 전북민심 잡아라 총력전

박기홍기자   |  khpark@domin.co.kr
 

진보신당이 전북민심 사냥을 위해 적극 나선다.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 후보를 비롯한 대표단 후보들은 오는 14일 전북을 방문한다.

후보들은 이날 도의회 출입기자들과 회견을 한 후 민주노총 대표자 간담회, 투쟁사업장 노동자 방문,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및 지역인사 간담회와 대표적인 노동탄압 기업 KT를 상대로 한 1인 시위와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저녁에는 전북지역 당원들을 상대로 열띤 유세를 진행한다.

진보신당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4기 당대표단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당대표에 홍세화 후보의 단독 출마가 확정됐으며, 부대표 4인에는 각각 강상구 전 진보신당 대변인, 김선아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 김종철 진보신당 대변인, 심재옥 전 진보신당 대변인이 후보로 등록했다. 홍 당대표 후보는 끊임없는 실천과 발언을 해온 진보 지식인이며, 부대표 후보 4인은 중앙 정치와 지역 정치를 두루 거치며 실력을 쌓아온 바, 향후 진보신당의 긍정적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홍세화 당대표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진보신당은 자본권력에 맞서 싸워야 할 진보세력이 ‘자본주의의 극복’이라는 과제를 포기하고 급속히 우경화되는 사태를 막아야 할 책임 있는 정당”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홍 후보는 또 “내년 총선에서 진보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유연한 야권연대를 추진하여 보수, 자유, 진보의 3구도를 만들어 한국사회의 진보적 대개혁을 반드시 이뤄나갈 것이라며 비례득표 5%를 돌파하여 지역구 2~3석, 비례의석 2~3석 등 총 6석까지 국회의석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진보신당은 10월 31일 충남 유세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유세에 돌입했으며 이날 전북을 거쳐 19일 서울 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거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인터넷 투표와 현장 투표로 진행되며, 당선자 공고는 25일이다.

박기홍기자 kh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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