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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후보 선거운동 막바지를 달리다
진보신당의 숨은 강자 전북도당을 찾아서

 

 

3기 대표단 선거 전국순회유세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11일부터 진행되는 당원 투표를 앞두고 지난 8일 3기 대표단 후보는 전북지역을 찾았다. 진보신당의 '숨은 강자'로 불리는 전북도당 당원들과 후보단은 무슨 이야기를 함께했을까?


첫 일정은 최근 민주노조를 설립하고 사측과 투쟁 중인 버스노동자들의 투쟁에 결합하는 일이었다. 민주노조 사수와 단체교섭 쟁취를 위한 전북고속지회 결의대회에 참석한 후보를 대표해 연대발언에 나선 윤난실 부대표 후보는 "어용노조를 버리고 민주노조 설립을 시작한 전북고속 90년 역사는 여러분의 피땀으로 세운 역사"라며 "동지들의 투쟁은 온몸으로 한국사회를 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보신당의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분 앞에 작은 정당이지만 깃발을 들고 함께하겠다"며 "여러분의 승리가 진보신당의 승리"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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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후보들은 이어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차례로 예방해 지방재정과 무상교육 등 복지의제에 대해 환담했다. 


전북지역 유세는 민주노총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염경석 전북도당 위원장은 "경선 없이 3기 지도부를 선출하면 되는 터라 오답은 없고 정답만 선택하시면 된다"고 참가 당원들에게 투표 독려를 부탁했다. 염 위원장은 "전북에서는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이 공동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함께하면서 진보진영이 계속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전북도당에서는 부대표 후보들에게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를 본 최재석 전북도당 부위원장은 "임기 끝날 때까지 열심히 뛰라고 전달하는 선물"이라며 한지로 만든 양말을 전달했다.

 


다음은 유세 발언 요지.


김정진 후보는 "진보진영의 노선과 가치가 공감대를 얻고 많은 정치세력이 입을 모아 복지를 말하지만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진보정당이 집권하지 않고 사회복지가 된 사례가 없다"며 복지국가를 중심으로 한 당의 노선실현을 강조했다. 덧붙여 김 후보는 "방폐장 투쟁 등 전북 동지들의 영웅적 투쟁을보며 모든 지역이 저렇게 활동한다면 당세는 금세 2-3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중앙, 그리고 다른 지역의 도움을 서로 받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하고 차세대 정치인들이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진 후보는 "그동안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 시기를 2012년 이전으로 못박아 둔 데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지난 민주노동당 시기 2000년 총선을 넘기지 않고 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당시 주장에 대해 개량주의, 합법주의 비판 들었지만 맞는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비례대표 한 명 당선시키겠다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낙선하면서도 흘린 헌신과 눈물 땀 때문에 20대는 진보정치 세력을 자신의 선택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은주 후보는 "앞으로는 가짜 진보와 맞짱 떠야할 시기"라며 유세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민주노동당은  헌정회법 전원 찬성, 조택상 구청장 공무원 징계 공문 건, 아파트 9채 도의원 문제 등 철학과 가치가 다른 정당"이라며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건 우리에 대한 확신"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진보대연합을 성사시켜서 현장에서 묻지마 반MB의 분위기를 몰아내고 새로운 흐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난실 후보는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전선을 올라가듯이 진보정당 운동은 성장해왔는데 그런 자신감을 여러분께 드리지 못한 것이 2기 지도부의 잘못"이라며 "지난 20여년간 버텨왔던 말뚝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 자리에 있는 우리부터 지지정당 없는 40% 나도 서민이라고 생각하는 80%가 의지하고 갈 수 있는 말뚝이 되자"고 말했다. 윤 후보는 "비판은 있는데 책임이 없고 토론은 했는데 결과에 대한 승복은 없는 자유주의가 만연하다"며 "당의 기풍을 세우고 통합성을 높여내고 2012년 정치정세 돌파해내겠다"고 밝혔다.


조승수 대표 후보 역시 전북도당의 그간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조승수 후보는 "호남에서 진보정당하는 것은 독립운동과 비슷하다는데 염경석 위원장님은 저와 함께 재보선 나오시고 당의 인적 물적 지원이 울산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힘들게 선거를 치렀는데 지방선거에 또 나오셨다"며 "다시 한 번 존경의 인사를 표하며 뜨겁고 강한 전북도당의 기운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승수 의원은 "최저임금을 노동자 평균임금의 50%에 이를 때까지 진보신당이 나서 싸워야"며 "복수노조가 시행되면 삼성 공자들 앞에 진보신당이 중심돼 삼성에 노조 세우기 운동 바로 세우기 운동을 진행해 삼성과 싸우는 정당으로 역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최근 국감과 함께 당대표 선거를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실 동지들이 대표선거 덕에 더욱 긴장해서 준비 중"이라며 "이 긴장감이 당원과 지도부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저는 노회찬 대표의 촌철살인 능력이 없고 심상정 전 대표의 카리스마는 없지만 진보정당을 위한 무한 책임과 진정성, 꾸준함 갖고 있다"며 "반드시 진보신당이 의미 있는 정당 되기 위해 대표단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10월 10일
진보신당 대변인실


*정리 : 박은지 언론국장 (02-600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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