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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로고.jpg 성 명 서


순천만의 생태적가치를 훼손하는 무인궤도택시(PRT)사업을 중단하라!

무인궤도택시(PRT) 사업을 강행하기 위한 순천만 삽질을 규탄한다!


순천만은 민선5기 순천시 집행부의 신개발주의 시험무대가 아닌, 국가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습지보전구역이자 람사르 협약에 등재된 국제적으로 보호 받아야 될 연안 습지이다.

진보신당은 이러한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저버리고 오로지 개발 이데올로기에만 갇혀 토건적 발상 변형의 연장선에서 정원박람회를 추진하고, 또한 이를 포장하기위해 무인궤도 차량을 순천만과 연계하여 순천만을 유원지화하려는 계획을 즉각 중단하기를 순천시에 강력히 요구한다.


현재 순천시 집행부는 순천만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에 전혀 기여하지 않았고 또한 아무런 관련도 없는 (주)포스코에 순천만으로 통하는 길목을 내주려 하고 있다. 특히, 향후 30년간 운영권을 내주면서도 20년간 투자위험 분담을 떠안아 적자보전 하겠다는 실시협약서를 작성한 것은 순천시의 자랑인 순천만과 순천시민들의 혈세 모두를 (주)포스코에 고스란히 갖다 바치는 꼴이 될 것이다.

이에 순천시는 순천만 무인궤도택시사업을 전면 파기하고 사업철회를 하여야 한다.


아울러 순천시의회는 순천시 집행부와 (주)포스코가 개발을 빙자하여 순천만에 자행하려는 자연파괴 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해 시설물 기부채납관련 공유재산 취득승인에 관한 심의 등 의회차원의 대책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진보신당 전남도당(준)은 그동안 순천만을 지켜내고, 순천만의 가치를 보전하기위해 노력하는 순천시민 단체와 시민들의 노력에 지지를 표하고, 순천만 친환경 이미지에 반하면서까지 무리한 개발행위를 통한 지방재정 악화와 지역주민의 소득감소를 초래하는 무인궤도택시사업의 전면중단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1년 6월 28일


진보신당 전남도당(준) 위원장 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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