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노회찬 서울시장 ·심상성 경기지사 후보선출 | |||
본격 지방선거 '박차'...9개 광역단체장 후보 낼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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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은 지난 31일 1시 수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도당 후보 선출대회를 개최하고 심성정 전 대표를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하고, 3시에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당 후보 선출대회를 열어 노회찬 대표를 시장 후보로 결정했다. 이로써 진보신당은 노회찬과 심상정, 17대 스타의원을 쌍두마차로 본격적으로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가는 것. 노 대표는 이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지방선거의 중심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를 통해 진보신당을 뿌리내리고 서울시청에 입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노 대표 “서울시장은 서울의 겉모습에만 열중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삶의 추락을 걱정하는데 시장은 자기 치적이나 홍보하고 있어야 되겠느냐”며 “보편적 복지와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서울을 변화시키겠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또 “서울시장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서로 주고받기 해왔다는데 그렇다고 해서 무엇이 바뀌었는가”라며 “두 당의 독식 구조를 깨고 과감한 변화를 위해 역전 드라마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심상정 전 대표 역시 이날 수락 연설에서 “경기가 제대로 서야 서울도 서고, 경기가 새로운 발전모델이 돼야 지방이 바로 선다”며 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자 정치, 민주주의 파괴, 이명박 정권 심판으로 복지와 교육이 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심 전 대표는 “아래로부터 성장하는 자립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확대, 풀뿌리 경제 활성화, 평화경제 모델, 지방 금융시스템 설계” 등을 공약으로 꼽았다. 진보신당에서는 서울의 노회찬 대표를 비롯, 경기의 심상정 전 대표, 충남의 이용길 부대표, 충북의 김백규 충북도당 공동대표, 강원의 길기수 도당위원장, 대구의 조명래 시당위원장, 광주의 윤난실 시당 공동대표, 울산의 노옥희 시당위원장, 그리고 부산의 김석준 시당위원장 등 16개 시도 중 총 아홉 곳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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