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나경채 대표, 6기 22차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노동당은 최저임금 국민투표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최저임금 국민투표 개막제를 시작으로, 최저임금 1만원 사업에 매진하다 돌아가신 고 권문석 동지의 2주기 추모제도 진행했습니다.
어제 통계청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임시직 실질임금은 전년 같은 기간에 견줘 1.1%가 감소했습니다. 작년 0.5%포인트 감소한데 이어 또 떨어진 것입니다.
저임금 노동자들에게는 최저임금이 곧 최고임금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임시직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은 자명합니다.
저임금 노동자들이 처한 상황을 봤을 때,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적정 최저임금을 묻고, 이를 관철하는데 노동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최저임금 국민투표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 6월 1일
노동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