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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피우진 후보 오후 4시, 일산 국립암센터 방문

암 생존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법제도 변화 요청


진보신당 비례대표후보(3번) 피우진 전 육군중령이 3월 24일(월) 오후 4시, 일산 국립 암센터를 방문하여 환자들을 격려한다. 피우진 후보는 유방암 병력으로 인해 군에서 강제전역 당한 뒤 소송을 진행 중이며, 더 이상 불치의 병이 아님에도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 암생존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관련 법제도의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


피우진 후보는 유방암이 완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5년 10월 군 인사법 시행규칙상 전역사유에 해당하는 심신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뒤, 2006년 육군전역심사위원회에서 전역 결정이 내려져 같은 해 11월 30일 강제 전역되었다. 2005년 5월 정기 체력검정의 모든 항목에서 특급과 1급을 받아 군복무에 체력적인 문제가 전혀 없음에도 낡은 군 인사법이 여성 육군헬기 조종사의 꿈을 좌절시킨 것이다. 피우진 후보는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낸 퇴역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국방부가 항소하여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피우진 후보 측은 암이 결코 과거와 같은 불치의 병이 아님을 환기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 암 등록본부가 2005년 12월까지 발표한 생존율 통계를 보면, 우리 국민이 평균수명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25%이고 완치율 또한 10명 중 4명이상으로 나와 있다.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암을 극복하고 생활현장으로 돌아와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비율이 현저히 높아지는 시점에서 국방부의 조처는 부당하다는 것이다.


피우진 진보신당 후보의 국립암센터 방문이 이러한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 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날 피우진 후보는 유방암 병동을 방문하여 환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008년 3월 24일

진보신당 대변인실

 
* 문의: 김현우 정책팀, 019-297-5927, nuovo90@hanmail.net


<피우진 후보 주요 약력>


출생년도 : 1955년

출신지 : 충청북도 충주

직업 : 육군

학력 : 청주대학교,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경력 

 1979년8월 소위임관

 여군 훈련소 중대장

 특전사 중대장,

 202항공대대 헬기 조종사,

 88사격단 여군 중대장,

 1군사령부 여군대장,

 12항공단 205항공대대 중대장,

 5군단 항공대 운항반장,

 16항공대 부대장,

 11항공단 본부 부단장,

 항공학교 학생대 학생대장

 2006년 11월말 퇴역


 국토 종단(2006.10.30.~2006.11.21)10.31 - 11. 21 (22박 23일 도보)

         해남 땅끝마을 - 고성통일전망대


 2007년 11월 복직서명운동(산행 및 서명운동 전개)

 2008년 1월 16일 ‘피우진중령과 함께하는 사람들’ 결성

                 (매주 목요집회, 인터넷 서명운동 병행)


“2006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선정(환경재단, 2006년 12월 26일)

"2007년 자랑스러운 淸大人賞" 을 수상(2007년 12월 15일)

성평등 '디딤돌'상(2008년3월8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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