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 결과

ㅇ 출마의 변
안녕하십니까. 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에 출마를 한 배성민입니다.
지난 7월부터 부지런히 당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당내 문제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 노동당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 당원 모두 현재 당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밖으로 민주당이 지방선거 압승한 후 진보정당의 입지가 더욱 좁아진 문제, 안으로 민주적 운영이 침해된 언더조직 사건 등 당이 처한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위기에 처한 당에 대해 당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직 선거가 코앞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선거에 대한 의견도 주셨습니다. 그중에 기억 남는 두 분의 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위기를 제대로 직시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당이 하는 일을 모두 멈추고 새롭게 재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당 혁신을 위해서 다가오는 당직선거에 연연해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두 번째는 위기상황일수록 시당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당직 선거는 어려운 상황에도 의지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당원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시당에서 제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 결정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직 선거에 대한 의견이 팽팽하여 제가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았습니다.
튼튼한 시당을 만들겠습니다!
상반기 당 전체가 언더조직 사건으로 부침을 겪을 당시에 저는 지방선거 후보로 선거운동에 매진했습니다. 당내 문제 해결에 힘쓰면서도,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하며 약속했던 선거 출마를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선거를 통해 사하구 지역이 노동당의 지역 현장으로 자리매김했지만, 당이 제대로 서지 못하면 주민의 지지를 얻기 힘들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앞서 두 당원의 말씀에 대해 뒤늦게 같은 맥락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당은 위기에 빠졌고 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당원들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오랜시간 고민 끝에 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시당위원장이 된다면 시당을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튼튼한 시당을 위해 당원들과 꾸준히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ㅇ 주요 경력
2004 사회당 입당
2010 ~ 2011 사회당 중앙위원
2012 진보신당 대의원
2012 ~ 2013 진보신당 부산시당 청년학생위원장
2016 노동당 부산시당 정책홍보 부장
2018 제7회 지방선거 사하구의회의원선거 노동당 후보 (6.1% 2.278표 득표)
현) 노동당 부산시당 부위원장
현) 노동당 중서사하영도당협위원장
ㅇ 공약
1. 노동당 부산시당의 지역 현장과 의제 개발
-지방선거 출마했던 개금1, 3동과 하단, 당리 지역 활동 강화
-부산지역 의제 연구팀을 만들어 시당의 부산의제 개발
-의제별 당원 관심을 조사하여 사회운동의제기구 모임 만들 수 있도록 지원
2. 평등하고 민주적 시당 운영을 위한 문화 구축
-당직 간부 성폭력상담소 필수교육 이수 의무화
-성평등, 장애평등 등 형식적 필수 교육을 넘어 세분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성폭력, 위계폭력 등 사건 신고 및 상담을 위한 체제 구축
3. 유익한 당 활동을 위한 당원 모임 혁신
-세대잇기정치캠프 개최
-당원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하는 여행 프로그램 개발(역사 탐방, 숲 체험 등)
-동네 주민과 함께 하는 돗자리 영화제 개최
-육아에 지친 당원들을 위한 모임 정례화
2018년 8월 17일
노동당 부산광역시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서희원 (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