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 배성민입니다. 노동당은 지난 7월 7일 정기 당대회를 열었습니다. 논쟁이 치열했던 당명 개정과 해산안 모두 부결되었습니다. 

부산시당은 당대회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 새로운 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 첫걸음으로 당원들을 만나 당대회 이야기와 전망에 대해 인터뷰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하반기는 당의 전망을 당원들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이번 당대회 결정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노동당으로 생존하기 위해 우리는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길에 부산시당 당원들이 함께해주시리라 믿고 부산시당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 노동당 2019 정기당대회 결과보고

· 당 해산 결의의 건 : 부결
· 당헌 개정의 건(기본소득당 당명 개정) : 부결
· 반핵평화생태 부속강령 제정의 건 : 가결
· 기본소득 부속강령 제정의 건 : 철회
· 2020년 총선 기본방침 승인의 건 : 반려

노동당 부산시당 2019년 7월

월간 보고 

노동당 부산시당  7월 7일 

<2019년 정기당대회> 

7월 7일 노동당 대의원대회가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당대회 안건을 부산시당 당원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6월 한 달 부산시당은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먼저 당명 개정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약 30여 명의 당원들이 의견을 주셨습니다. 의견 수렴 결과를 가지고 7월 2일 부산시당 당원들과 함께 당대회 전 당원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노동당 부산시당 6월 12일 

<구민안전보험 조례 제정을 위한 노동당 부산시당 당원 캠페인>

구민안전보험 조례 제정을 위한 당원 캠페인을 6월 11일 하단역에서 진행했습니다. 구민 서명을 모아 사하구의회 의원들에게 조례 제정을 위한 제안 했습니다. 사하구의회는 논의를 거쳐 8월에 열리는 임시회에 조례 안건을 올리겠다고 합니다. 조례가 무사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노동당 부산시당 6월 14일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2019 전국순회 간담회>

6월 14일 부산시당 사무실에서 문화예술위원회 전국순회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문화예술위원회 활동보고와 함께 앞으로 해야할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