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 배성민입니다. 

부산시당은 차기 시당 구성을 위해서 선거공고를 8월 17일에 했습니다. 하지만 등록한 후보가 없어 선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먼저 현 위원장으로 차기 시당을 구성하지 못한 것에 대해 당원 동지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보자로 등록하겠다는 당원 분이 안계서서 시당 확대운영위원회를 급하게 소집하였습니다. 여러 차례 논의 끝에 비상대책위원회로 시당을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진동사상북강서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정동회 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장을 하겠다고 결의를 밝혀주셨습니다. 그리고 박종성 사무처장이 비대위 사무처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는 9월19일부로 모든 당직을 내려놓게 되지만,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부산시당을 재정비하기 위한 일에 제가 할수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습니다. 부산시당이 새로운 시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비상대책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