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5 10:55
2020년 10월 14일 울산 대우버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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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부산시당은 어제였던 10월 14일, 저녁 7시 반 대우버스 울산공장 앞에서 있었던 대우버스 구조조정 분쇄 민주노총 부산본부 결의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COVID-19 확산 사태를 핑계삼아서 대우버스는 스스로 생산 주문을 취소하고 억지로 경영 위기상황을 만들어서 공장을 베트남으로 옮기려 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자본가는 COVID-19 위기상황을 시민들과 함께 해쳐나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이를 자신들의 이익을 증대시킬 기회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과 고용노동부는 억울하게 해고당한 노동자가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