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9 14:30
2021년 6월 25일 기후위기 사하비상행동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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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부산시당은 6월 25일 기후위기 사하비상행동에서 주최하고, 사하 열린시민터 해봄 강의실 에서 있었던 초청강연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녹색당에서 활동하시는 박미숙 전 기후정의위원장님이 강연을 하였습니다. 이날 강연 내용은 '대중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정치'였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노동당과 녹색당, 정의당 등 진보정당 및 진보·환경단체 활동가가 참석하였습니다. 당과 소속은 다르지만 기후위기는 전세계적인 문제인만큼,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를 나누었습니다. 기후위기 해결은 자본과 기득권에게만 맡겨둘 수 없는 문제입니다. 노동자와 시민이 주축이 되어서 체제를 바꾸고,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어야만 기후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결국 노동자 민중의 삶에 악영향을 끼칠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당 부산시당이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