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5 11:30
2021년 7월 14일 서면시장 상인회 회장단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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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부산시당은 7월 14일 저녁 6시 서면시장에서 있었던 서면시장 상인회 회장단 규탄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회장단은 제대로 된 민주적 절차도 거치지 않고 회장단 자리에 올랐으면서도 상인회 공금을 마음대로 사적으로 유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상인에게 부과하는 관리비도 제대로 된 기준 없이 임의로 책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공론화 한 상인회 직원에게 회장단은 노동탄압과 부당해고를 자행하였습니다.
현재 업무에 복귀한 사람은 허진희 조합원 혼자입니다. 회장단은 이에 더욱 기세등등해하며, 상황을 잘 모르는 상인들을 선동하여 조합원에게 노동탄압과 인격모독, 갑질을 일삼고, 심지어 쟁의 장소로 지정된 회의실에 설치된 에어컨도 고장 내어 투쟁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노동당 부산시당은 서면시장 상인들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회장단의 실태를 고발했으나 찬사는커녕 갑질과 노동탄압, 부당해고에 시달리는 서면시장 상인회 직원과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