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3 10:53
2021년 8월 12일 가덕도신공항반대 목요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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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부산시당은 8월 12일 놀이마루와 부전도서관 일대에서 있었던 가덕도신공항반대 목요행동에 참석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그 주변에 충분한 간격을 두고 흩어져서 1인시위 형식으로 목요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만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면 코로나보다 더 심한 감염증이 퍼질지도 모르고 지금보다 더 심각한 팬데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고, 팬데믹에 취약한 신공항을 건설하려고 하는 것은 현 시대에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정부와 부산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하지만 가덕도 신공항을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는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기후위기를 걱정한다면 가덕도 신공항 건설 계획을 전면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