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부산시당은 2월 24일 양정SK건설현장에서 있었던 CPB 의무화 촉구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CPB(Concrete Placing Boom)은 안전하고 빠르게 콘크리트를 타공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하지만 건설자본측은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노동자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안전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이며, 자본을 투입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생명과 안전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건설노조 노동자의 투쟁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