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2 11:54
2021년 7월 21일 서면시장번영회 회장단 규탄 수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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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부산시당은 7월 21일 서면시장번영회 회장단 규탄 수요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현재 쟁의장소로 지정된 회의실에 있는 에어컨이 모종의 이유로 고장났습니다. 이 에어컨을 수리하려고 해도 회장단은 알아서 수리하겠다고 하면서 2주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이에 건설노조에서 십시일반하여 새로운 에어컨을 설치해주었습니다. 그러자 회장단 및 회장단 측근 세력들이 에어컨 설치를 방해하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자신이 관리하는 비품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새 비품을 마련하려는 민주노총을 향해 위협과 비난, 욕설을 해대는 서면시장번영회 회장단의 행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명 남은 업무복귀 조합원을 폭염에 시달리게 하여 괴롭히려고 일부러 에어컨을 고장내고, 에어컨 수리 및 새로운 에어컨 설치를 방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불합리한 운영과 각종 비리로 얼룩진 서면시장번영회를 더이상 두고볼 수 없어서 민주노총 일반노조 조합원이 된 서면시장번영회의 두 조합원은 이렇게 힘들게 싸우고 있습니다. 당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