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민주노총부산운동본부 건물에서 사회주의·좌파 대통련선거-지방선거 부산공동투쟁본부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대선은 앞으로 한국사회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청사진을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가지는 판이어아 하지만 지금의 대선국면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지저분한 네거티브와 후보의 막말, 후보자 친인척의 범죄, 선대위 내부의 내홍이 대선 관련 기사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국에서 노동자 시민이 주인되는 사회를 외치는 사회주의 경선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대선공투본이 환멸을 주는 대선을 희망찬 대선으로 바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