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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당 부산시당은 5 23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있었던 부산지역 일간지 공정보도 촉구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공정보도에 심혈을 기울여야할 언론이 오히려 진보정당 단일후보에 관한 보도를 소홀히 하거나 누락시켜 언론보도의 공정성을 해치고 있습니다. 기득권 정당이 외치는 부산의 미래 외에 진보정당이 외치는 노동자 시민 중심의 부산의 미래가 시민에게 많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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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진보정당 당원과 민주노총 조합원 여러분,

  지난 330 노동당, 부산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부산지역 진보 정당 4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함께 구성한 6·1지방선거 공동 대응기구를 출범하고, 합의한 진보정당 단일후보들이 힘차게 선거 운동을 통해서 부산시민 여러분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동대응기구는 오늘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긴급 기자 희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선거 시기 언론은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보도를 통해 유권자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 올바른 판단을 있도록 하는 막중한 역할을 부여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부산지역 일간지의 경우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보도가 이루어져 오늘 자리에 섰습니다.

  선거 제도 개혁이라는 국민적 염원은 양당 기득권 정당에 의해 훼손되면서 진보정당에게는 매우 불리한 선거판이 열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의 일부 언론들마저 불공정하고, 편파적이며, 편향적인 보도에 앞장선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부 일간지는 사설에서는 지방선거를 걱정하고, 정책선거를 강력 하게 요구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보도를 통해 부산시민과 유권자에게 편향된 정치적 판단을 유도하는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부산민언련이 2022지방선거보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적한 문제들만 해도 정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의도적인 사진 누락, 지면배치 그리고 진보정당 후보를 배제한 기득권 정당 후보들 중심의 기사보도 등으로 진보정당 후보들은 이번 선거에서 최소한의 기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2 선거구 쪼개기로 인해 35명이라는 역대급 최다 무투표 당선자가 나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부산지역 일간지는 소극적이거나 아예 입을 닫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진보정당 당원 여러분 그리고 민주노총 조합원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는 진보정당 단일후보들이 기득권 정당이 장악하고 있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그리고 기초의회에 들어가 차별없는 노동중심, 평등부산' 만들어 시민의 절박한 삶을 지켜내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이번 선거에서 부산지역의 일간지의 불공정하고, 보도에 분노하여 주십시오. 고리고 부산지역 언론사와 방송국에는 공정한 보도를 촉구합니다.

  오늘 기자회견이후 공동대응기구는 부산지역 언론과 방송의 불공정한 보도와 공평하지 않은 보도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엄중 경고하면서 또다시 같은 일이 발생할 시에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2022 5 23


6·1 지방선거 공동대응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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