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부산시당은 11월 24일 서면시장 번영회지회 투쟁문화제에 참석하였습니다. 서면시장 번영회 지회장이 부당해고 판결을 받고 서면시장 번영회는 복직 명령을 받았는데도 회장단은 번영회 공금으로 벌금만 내면 된다고 하면서 뻔뻔한 태도와 안일한 태도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면시장을 정상화하는 길은 오직 노동자, 상인, 시민의 힘을 합쳐 거짓말을 일삼으며, 부패와 노동탄압을 일삼는 서면시장 번영회 회장단을 몰아내는 것뿐입니다. 벌써 서면시장 번영회지회 투쟁이 200일을 넘어갔습니다. 두 노동자가 지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