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부산시당은 5월 18일에 저녁 6시 애플 아울렛 앞에서 있었던 신라대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철회 시민선전전 및 저녁 7시 반 신라대 본관에서 있었던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철회 투쟁문화제에 참석하였습니다. 시민선전전에서는 부산·경남 청소년·청년 공대위와 함께 현수막, 피켓 전시, 발언을 통해 시민에게 신라대 청소노동자 집단해고의 부당함을 알렸습니다. 비록 바쁜 길이지만 많은 시민이 피켓과 현수막을 유심히 보시고 가셨습니다.

투쟁문화제에서는 택배노동자의 삶을 그린, 정영웅 감독의 영화 '열 여섯'을 감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원생 노조 조합원도 투쟁문화제에 함께하였습니다. 대학원생 노조 조합원과 신라대 청소노동자는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당한 착취와 처우를 나누면서 연대를 더욱 돈독하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