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부산시당은 10월 24일 오후 3시, 서면 쥬디스 태화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원전 노후화와 원전 운전중 발생한 크고작은 사고가 뉴스에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한국사회는 노후된 핵발전소를 재가동시키거나 운전 기간을 연장할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쌓여가는 핵폐기물을 처리할 방법도 없이 핵발전을 지속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핵분열 발전은 현재의 대도시 시민들이 편하게 전기를 쓰기 위해 동시대의 소도시, 농어촌 시민들의 삶과 미래 세대 시민들의 삶을 빼앗는 발전방식입니다. 하루빨리 핵분열 발전을 대체할 친환경적인 발전방식을 구상하고 도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