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논평] 통합진보당은 민주통합당에 대한 구차한 구애를 거두어라!


통합진보당 광주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에서 민주통합당의 독점정치를 깨야 한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즉각적인 야권연대 논의에 임할 것을 촉구하였다.


참 아이러니한 정치변종이자 구차한 구애가 아닐 수 없다.


광주의 민주통합당과 다른 지역의 민주통합당은 당의 정체성이 서로 다는 말인가. 건전한 상식을 가진 노동자 시민들은 통진당의 이런 이중적 시각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주장을 하는 통합진보당의 노림수는 민주통합당과의 야권연대를 통하여 자다가 떡고물 주워 먹듯이 당 유력인사들의 의회진입을 위한 얄팍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미 다 알고 있다.


노동자 서민을 핍박하고 지금의 재벌과 자본의 무한수탈 구조를 거들었던 세력들과 진보를 팔아 한자리 차지해 보겠다는 출세주의자들이 함께하는 통합진보당의 이런 모순된 주장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이러한 꼼수로 의회에 진입한들 노동자 서민의 삶에 무슨 변화가 있을 것인가. 차라리 통합진보당은 민주통합당과 합당하는 것만이 이 혼란스런 억지주장을 멈출 수 있을 것이다.


2012. 2. 9.


진보신당광주광역시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5 [보도자료] 진보신당 광주시당, KBS에 유감표명 file 광주시당 관리자 2012.03.08 4210
614 [성명] 10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광주시당 관리자 2012.03.07 3721
613 [보도자료] 삼성반도체 규탄! 광주출신 고 김도은 노동자 기자회견 브리핑 file 광주시당 관리자 2012.03.06 4020
612 [기자회견문]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유방암 사망자 故김도은님 추모 및 삼성규탄 기자회견 광주시당 관리자 2012.03.06 4475
611 [보도자료] 삼성반도체 故 김도은 노동자의 명복을 빕니다 1 file 광주시당 관리자 2012.03.05 4582
610 [논평] NH농협금융지주회사 원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한다 (안영돈 선본) 광주시당 관리자 2012.03.05 4018
609 [논평] 광주 택시 6부제 도입 환영한다 (안영돈 선본) 광주시당 관리자 2012.03.03 2541
608 [논평] ‘민주’통합당은 민주의 성지에서 뭐하는 짓인가 (안영돈 선본) 광주시당 관리자 2012.02.29 2722
607 [보도자료] 진보신당-사회당 총선공동대응 기자회견, “사이비 진보, 사이비 복지 심판” 광주시당 관리자 2012.02.27 3714
606 [논평] ‘현대차 사내하청 불법파견’에 관한 대법원 판결을 대단히 환영한다 (안영돈 선본) 광주시당 관리자 2012.02.23 3327
605 [보도자료] 택시노동자의 생존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안영돈 선본) 광주시당 관리자 2012.02.17 2264
604 [논평] 2012년, 시민의 권리를 시장에 팔아넘긴 이들과 결별해야 (안영돈 선본) 광주시당 관리자 2012.02.17 2228
603 [성명] 민주노총의 부당한 선거방침을 거부한다 광주시당 관리자 2012.02.14 2215
» [논평] 통합진보당은 민주통합당에 대한 구차한 구애를 거두어라! 광주시당 관리자 2012.02.14 2199
601 [성명] 통합진보당은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밝혀내고, 관련자들을 엄중 징계하라! file 광주시당 관리자 2012.02.06 3654
600 [성명] 농협중앙회는 여론전환용으로 선량한 노동자를 희생시키지 말라!! 광주시당 관리자 2012.01.11 2370
599 [논평] 농협의 금리인상을 통한 서민착취의 현실을 개탄하며 광주시당 2012.01.09 2760
598 [기자회견문]기아차 현장실습생 사고 책임자 처벌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고용노동부는 살인적인 현장실습제도 중단하라! 484 광주시당 관리자 2012.01.07 4825
597 [논평]통합진보당의 '말 뒤집기' 국회등원을 개탄한다 당 논평(펌) 2011.12.30 2247
596 [성명]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보다 기업의 실적과 자본의 이윤이 우선할 수는 없다. 광주시당 2011.12.22 25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36 Next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