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어버이날, ‘효도하는 광주시장’ 3대 공약 발표
어버이날, ‘효도하는 광주시장’
3대 공약 발표
- “어르신의 건강, 일자리, 여가를 책임지는 <효도하는 광주시장>이 될 것”
- 노인일자리, 보건지소에 노인주치의제도 도입, 경로당을 노인문화센터로
윤난실 진보신당 광주시장 후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도공약’을 발표했다.
윤난실 후보는 “어르신들이 한번 아프면 웬만한 중산층 가정을 경제적으로 버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효도를 ‘각 가정’에만 떠맡겨서는 안된다. 그것은 ‘불효를 강요하는 사회’일 뿐이다. 이제 어르신들에 대한 효도는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 저는 ‘효도하는 광주시장’이 될 것이다.”라고 효도(孝道)에 관한 사회적 발상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난실 후보는 “저는 <효도하는 광주시장> 3대 공약을 통해, △일자리 △건강 △여가문화에 관한 어르신들의 3대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라고 밝히며,
▷ “첫째, 어르신들의 일자리 걱정에 대해 ⇒ 어르신들의 사회적 기업 지원, 취업알선 지원, 사회서비스 업무의 맞춤형 상담 지원을 할 것이다.”
▷ 둘째, 어르신들의 건강 걱정에 대해 ⇒ 도시형 보건지소인 <주민 건강 지킴이 센터>를 각 자치구별로 3개씩 설립하고, 당뇨병 등에 대한 <민관 협력 등록사업>을 약국, 아파트 경로당 등과 연계하여 추진할 것이다. 이에 필요한 광주시 예산은 약 50억원을 지원할 것이다.
▷ 셋째,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걱정에 대해, ⇒ “경로당을 ‘노인문화센터’로 전환하고,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전담자를 배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난실 후보는 “광주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광주시 전체인구의 8.58%에 이르고 2030년이면 21.9%가 돼서 광주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그러나 어르신들에 대한 광주시의 대책은 매우 부실하고, ‘자식’들에게 불효를 떠넘기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노후 문제에 대한 광주시의 부실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