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강운태 후보는 ‘TV 토론 회피 말라’
강운태 후보는 ‘TV 토론 회피 말라’
- ‘불통의 대통령’ 이명박처럼, ‘불통의 광주시장’을 예고하는 것인가?
- 강운태 후보는 20일(목) CMB 토론회, 20일 MBC 100분 토론회 불참 통보
‘불법 경선 의혹’을 받으며 민주당의 광주시장 후보가 된 강운태 후보가 ‘TV 토론’을 회피하고 있다. 20일(목) CMB-CBS-무등일보가 공동주최하는 광주시장 후보 초청토론회에 불참을 통보한 것에 이어, 20일(목) 밤 12시에 개최되는 MBC 100분 토론회에도 불참을 통보했다.
이에 대해, 진보신당 윤난실 광주시장 후보는 “강운태 후보는 TV 토론을 회피하지 마라. TV 토론은 정책검증과 자질검증을 통해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강운태 후보가 TV 토론을 회피하는 것은 광주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매우 무례한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윤난실 광주시장 후보는 “광주시민들은 나라는 한나라당이 망치고, 광주는 민주당이 망쳤다고 말한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은 불통(不通) 대통령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는 불통(不通)의 광주시장이 되고자 하는 것인가?”라며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의 행태와 민주당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의 행태가 ‘닮은 꼴’임을 지적했다.
한편, 20일(목) 개최되는 CMB-CBS 공동주최 방송토론회는 오후 1시~3시까지 광주지역 <채널 15>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21일(금)과 22일(토)에 걸쳐 밤10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20일(목) <MBC 100분 토론>은 밤 12시 10분부터 10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운태 후보를 제외한 윤난실 후보(진보신당), 정찬용 후보(국민참여당), 장원섭 후보(민주노동당), 정용화 후보(한나라당), 조홍규(평화민주당)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