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4 13:01
보도자료]선거 앞둔 무더기 교사, 공무원 해임, 치졸한 선거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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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2010년 5월 24일(월)
선거 앞둔 무더기 교사, 공무원 해임, 치졸한 선거전략이다
- 윤난실 후보, “비리교장과 장학관들 징계 않고 전교조와 공무원만 표적징계”,
“지방선거와 교육감선거 앞둔 정부여당의 치졸한 선거전략,
좌시하지 않고 전교조․시민단체들과 함께 강력히 대응할 것”
전교조 교사 134명과 지방공무원 83명이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냈다는 이유로 해임․파면당했다. 89년 전교조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교사들이 교단에서 쫓겨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진보신당 윤난실 광주시장 후보는 “비리 교장과 장학관들은 소송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일부만 징계해 물의를 빚더니 전교조와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판결이 있기도 전에 무더기로 해임, 파면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이번 무더기 파면․해임사태는 지방선거와 교육감선거를 앞둔 정부의 치졸한 선거전략”이라며 “정부는 전교조 죽이기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진보신당은 이를 좌시하지 않고 전교조와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