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전동휠체어’ 중증장애인들, 윤난실 구원투수 나서다
‘전동휠체어’ 중증장애인들, 윤난실
구원투수 나서다
- 중증장애인들, 5월 29일(토) 오전에
<휠체어 거리 퍼레이드 유세> 펼칠 예정
- 5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출발은 ‘오치동’
- “윤난실 후보는 장애인을 위한 <실천복지>를 하는
유일한 광주시장 후보”
전동휠체어를 타는 ‘중증장애인’들 약 15명이 진보신당 윤난실 후보의 ‘구원투수’가 되기 위해 <전동휠체어 거리 퍼레이드>에 나선다.
전동휠체어를 탄 이들 중증장애인 약 15명은 5월 29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북구경찰서 옆 오치주공 1단지 APT에 있는 오치동 종합복지관을 출발점으로 ⇒ 전남대 ⇒ 말바우시장 4거리 ⇒ 동광주 홈플러스까지 거리 퍼레이드를 하며 진보신당과 윤난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윤난실 후보는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 모두가 행복한 사회입니다. 장애인들이 직접 정치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고, 그리고 도움을 받는다는 점에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진보신당의 광역 비례대표 2번인 정연옥(광주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소장) 후보는 “진보신당과 윤난실 후보는 <실천복지>를 하는 정당 및 후보입니다. 선거 때 감언이설(甘言利說)로 <말로만 복지>는 많지만, 평소의 실천을 통해 <실천복지>를 하는 정당과 후보는 흔치 않습니다. 꼭 <기호 7번> 진보신당 후보들을 찍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중증장애인 15명이 <전동휠체어 거리 퍼레이드>까지 나서게 된 것은 윤난실 후보의 ‘시의원’ 시절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윤난실 후보는 제4대 시의원(02년~06년) 활동을 하던 2005년~2006년에 걸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를 광주시민 2만 8천명의 서명을 받는 ‘주민발의 조례’를 통해 결국 제정했다.
당시 조례 제정은 △주민발의 조례로 진행되었던 점 △중증장애인에 관한 ‘상위법’이 없는 상태에서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장애증세는 ‘중증(重症)’과 ‘경증(輕症)으로 구분되는데, 중증장애인은 ‘활동보조인’의 도움이 없으면 자립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다.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가 제정되기 이전까지 많은 중증장애인들은 ‘사회활동’에 큰 곤란함을 겪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