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위원회 세 번째 간담회(9월 17일)
[공지] 진보신당 광주시당 청년학생위원회 세 번째 간담회
- 일시: 9월 17일(월), 늦은 7시
- 장소: 광주시당(서구 유촌동 865-8번지 4층)
* 3차 간담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1부 선거유세: 구교현 진보신당 청년학생위원장 후보 (단독출마)
* 구교현 후보 약력
- 현재 실업자
- 성공회대 시민사회복지대학원 재학
- 전 장애인교육권연대 조직국장 / 전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직국장
- 전 사회당 중앙위원
- 현 진보신당 장애인위원회 집행위원 / 현 진보신당 구로당협 교육위원장
2부 토론: 재창당과 대선, 무엇을 할 것인가?
: 진보신당 광주시당은 지난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9월 중에 대선 관련 당원대토론회(부제: 2012년 대선,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청년학생위원회는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청년대선캠프>를 확정했고, 금민, 김순자, 김정우, 박노자, 신현창 , 장석준 님 등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청년실태조사를 전국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진보신당은 지난 8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18대 대선방침을 확정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진보신당 18대 대선방침 _ 전국위원회 결정사항
1.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은 노동자민중의 독자후보에 동의하고 신자유주의와 연립정부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 및 개인과 함께 노동자민중의 사회연대후보를 출마시켜 완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당이 동의하고 참여하는 공동 대통령 후보 선거에서 선출된 후보는 당의 후보로 한다.
2.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은 진보좌파세력의 결집을 목표로 삼아 자본주의를 넘어설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3.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은 '희망의 버스' 등 새롭게 분출하고 있는 사회적 연대운동의 성과를 적극 계승하고 배제된 사람들의 정치적 진출을 위해 대중적 참여운동을 적극 진행한다.
한편 전국위원회가 결정한 대선방침 중 ‘진보신당 연대회의를 당명으로 하는 형식적 정당등록을 통해 대선을 치른다는 계획과 결을 달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의원대회에서 수정동의안 제출을 통해 ‘좌파당’ 등으로의 당명개정을 하자는 움직임입니다.
이에 3차 간담회 2부에서는 광주시당 청년학생당원들이 생각하는 대선, 재창당, 그리고 당의 미래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